채널 본문

홈 종합 정보

댓글수 :0 댓글 보기 서울, 시간을 품다 - 제14화 국내 최초의 주식회사 경성방직 재생수 : 72 업로드 날짜 : 자세히
관련 태그 :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14회 - 국내 최초의 주식회사 경성방직 - 경성방직은 자본금 100원(현재가치 약 1,200억원)을 전국의 지방 유지들로부터 마련해 설립한 ‘최초의 조선인 주식회사’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산 수입광목 값이 한 해 약 3000만원(현재가치 3조 2,400억원)이던 때, ‘내 살림은 내 것으로’ 라는 국산품 애용의 조선물산장려운동에 힘입어, 우리 옷 역시 자급자족하자는 취지로 일 본인 소유의 조선방직에 맞서 경쟁한 민족기업이기도 하였다. 경성방직의 첫 상표였던 태극성에도 일화가 있는데, 상표등록을 국가와 연관시키는 일본 측에 태극은 문양이라는 논리로 상표등록에 성공 하였고, 물산장려운동과 ‘태극성은 우리 것’이라는 조선인들의 인식으로 일본산 제품 보다 높은 가격에 팔려나가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하지만, 훗날 창립자였던 김성수 김연수 형제의 친일행적이 공개되면서 그 업적들이 논란의 대상에 올랐지만, 경성방직이라는 조선인 주식회사의 일제강점기 민족기업으로의 가치도 남아야 할 것이다.

댓글
댓글 작성 폼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