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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0 댓글 보기 [뉴스피플] 구의역 사고로 숨진 김 씨 어머니 인터뷰! 재생수 : 1,125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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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는 애초 안전수칙을 지키지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저희 MBN도 그렇게 보도를 했는데요. 사고 조사에 대한 후속 취재과정에서 스크린 도어 수리 업무의 하청 구조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숨진 김 모 씨의 어머니를 김주하의 피플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 출연자 : '구의역 사고' 김 씨 어머니 -앵커 어머니, 저희 보도 보고 심려가 크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과 말씀 먼저 드리려고요. =가족들이 너무 상처가 되고 있으니까… -앵커 양쪽 다 말을 듣고 보도했어야하는데 메트로쪽 말만 듣고, 보도를 한거. 그래서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말씀드릴게요. =다들 우리 아이가 잘못해서 죽었다고 나와있는데 엄마가 대신해서 '엄마 나 그런게 아니야 시키는 일 했어' 이런 말을 제발 해줘야 하잖아요. 엄마가 대신 우리 아들 잘못한거 아니라고 꼭 밝혀서 우리 아이가 제대로 갈 수 있게 정말 저는 그렇게 해야합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 힘을 내서 이런거 해야하는데… 이런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어디까지 생각했냐면 사지가 다 잘라있어도 내가 살아만 있으면… 살아만 있으면 내가… 그렇게 까지 생각했는데 죽었다고 해서…이렇게 해놓고 책임자가 없어요. -앵커 혹시 아드님 보셨어요? =확인을 하는데… 우리 애가 아니야 알아볼 수없어요. 우리 애가 얼마나 잘생겼는데…제가 우리 애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했더니 다시 보여줘요. 아침에 입고 나갔던 허리띠, 내가 사줬던 바지를 입고… 이렇게 해놓고 우리 애가 잘못해서 죽었다고 메트로에서… 그 사람이 와서 그렇게 말을 해요. -앵커 와서 직접 그렇게 얘기해요? =저한테 와서 기술차장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명함이 없대요. -앵커 명함이 없대요? =네. 둘이 갔으면 같이 있던 그 사람 통화를 할테니까 번호를 알려달라고. 자꾸 시선을 회피하면서 알아보는 중이래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알고 있으면서 자꾸 알아보는 중이래요. 그래서 제가 같이 있었던 사람 없냐고 물었더니 혼자 나갔답니다. 이러잖아요. 둘이만 갔었어도 걔가 안 죽었었잖아요. -앵커 애가 혼자나간거 규정을 안지켰다고 누가 와서 얘기했어요? =메트로 기술차장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와서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아이가 그때 혼자 가서 사고가 났다 제가 들었다. 분명히. 그러니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저희 쪽에서는 2인 1조가 아니면 승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아이 말은 그게 아니예요. 지금도 작업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그날도 다른 곳에서 다른 친구도 혼자하고 얘도 혼자하고. 그렇게 혼자 하고 있었어요. 지금 11명이 근무를 하면 4명이 쉬면 나머지 7명이 작업을 하게 되어있는데, 그 7명 중에 1명은 전화를 받는 직업이래요. 그럼 나머지 6명이서 4개 역을… 이게 말이 됩니까? 한 시간 출동 명령 떨어졌을 때, 한 시간 안에 출동해서 하지 않으면 짜증을 낸대요. 메트로 쪽에서… 빨리 처리하라. 이제 가까운 사이니까 둘다 책임을…그러니 이 아이는 밥을 먹을 수가 없는거예요. -앵커 그렇게 평소에도 밥도 못 먹고 하는 걸 계셨어요? =처음에는 이정도 까진지 몰랐죠. -앵커 얘기를 안했군요. = 집에 오는데 녹초가 돼요. 녹초가. 그냥 밥을 안 먹겠대. 하루종일 쫄쫄 굶었어요. 그러면서 우선은 자는게 너무 피곤하다고. 원래 깨끗하고 깔끔한 애예요. 그냥 들어가서 불을 꺼요. 엄마 불 켜지 말래요. 제발. 제가 잠깐 불을 켰어요. 그러니까 짜증내면서 엄마 제발. 이러는데 먼지가 손으로 이렇게 하니까 먼지가…그거라도 닦아줄걸 정말 너무 후회돼. 고생한다고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직장생활이 원래 힘들다고 그렇게 말했다니까요. -앵커 아드님이 정직원이 될거라고 얘기했었나요? =네. 자기가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저희도 그 얘기 듣고 운이 좋다고 얘기했어요. 메트로 쪽에서 자회사가 된대요. 자기네 회사가. 자회사가 되면 준공무원이라 월급도 좋아지고…정년도 63세 보장되고 이런 얘기 하면서… -앵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죽은 사람은 있는데… =자기네는 승인을 한 적이 없다고. 아이 혼자서 열쇠를 훔치 듯이 가서 한 것처럼 말한거잖아요. 자기네는 열쇠 가져간것도 몰랐다고 하는데 CCTV에 지금 경찰서도 확인이 됐는데 우리 아이가 물어보고 가져간거. 이제서야 미안하다고 했대요. 왜 이제서야 아이를 그렇게 죽음으로 몰아넣고. -앵커 어머니, 최대한 진실을 밝혀볼게요. =이렇게 밥도 못 먹고 그런 직장에 책임감을 가지고 하라고 했으니… 나는 교육 잘못시킨 엄마예요. 정말. 말대꾸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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